본문 바로가기

만화 이야기38

조선 오백년을 한달음에 읽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조선 오백년을 한달음에 읽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1. 조선 왕조의 전성기는 태.정.태.세.문.단.세.예.성. 까지이다. 연산군이야 말할 필요가 없는 또라이 시키이고, 중종에서 바로 잡아야 했다. 그러나 조광조의 개혁에 중종이 배신한다. 다들 조광조 하고 떠 받드니 중종이 쫄았다. 조광조 이후 조선은 추락 일변도다. 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로 찍힌 정암 조광조. 역대 제대로 된 선비 랭킹 1위를 다툽니다. 조광조와 겨룰 만한 이는 율곡 이이 정도가 아닐까요....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 2. 조선의 기반을 만든 것은 정도전이고 다진 것은 태종이다. 새술은 새부대에!! 라는 의기도 투합했다. 똑똑한 것도 서로 비슷하다. 정도전은 태조의 핵심 브레인이자 조선의 브레인이었다. 새나라의 마스터 플래너였다.. 2015. 7. 30.
이것이 사나이들의 액숀 로망이다 : 오다 에이이치로의 원피스 이것이 사나이들의 액숀 로망이다 : 오다 에이이치로의 원피스 저는 만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만화방에서 보낸 시간이 결코 적지 않으며 거기에 갖다 바친 돈도 꽤 됩니다. 돈을 벌게 되었을 때, 가장 좋았던 점 중의 하나는 만화를 사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권, 두권 모은 책들이 책꽂이 한켠을 장식할 때의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책들이 쌓이고 쌓여, 급기야 아내가 박스때기에 싸서 버릴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시티헌터도 그렇게 없어졌다. 눈물이 앞을 가려~~~ 대부분의 만화는 내가 보려고 산 책들입니다. 몇몇 책들은 큰 아들래미가 사달라고 해서 구입한 책이 있는데, 원피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금 무려 75권까지 나왔습니다. 좀 유치하기도 하거니와 스토리가 왔다.. 201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