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협 만화의 최고 걸작 : 문정후의 용비불패
우리나라 무협 만화의 최고 걸작 : 문정후의 용비불패 무협 무술과 협의를 소재로 삼는 문화 장르의 하나로 소설, 영화, 만화로 많은 작품이 있다. 주인공의 역경과 기연이 교차하는 성장, 그를 지지하고 이끌어주는 매력적인 여성의 존재, 일신을 희생하여 대의를 성취하는 결말 등등 남성들의 보편적인 낭만을 가장 잘 집대성한 장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 나무위키 음.... 그러니까 한마디로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이야기네요. 맞습니다. 남자치고 그 로망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정파와 사파, 소림사, 무림맹과 개방, 마교와 혈교 등의 문파에서 금강불괴, 신검합일, 주화입마, 허공섭물 같은 용어와 무림 8대 기보 같은 자신만의 무기 등등, 한 때 무협의 세계에 들어선 남자들에겐 기억의 저편에..
2016. 6. 18.
이렇게 술이나 마시다 해골이 되라고 태어났겠냐 : 허영만의 살라망드르
이렇게 술이나 마시다 해골이 되라고 태어났겠냐 : 허영만의 살라망드르 얼마전 '한국 바둑의 전설'이라는 타이틀로 진짜 한국 바둑의 전설들이 나와서 그것도 풀리그로 경기가 진행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둑황제, 전신, 제비, 잉창치배 최초 우승자 '조훈현' 영원한 명인, 진로배 9연승의 신화, 된장바둑 '서봉수' 일본 바둑의 전설, 폭파전문가, 불멸의 본인방 '조치훈' 세계 최고의 공격수, 일지매, 유왕위 '유창혁' 수식어조차 필요없는 그야말로 현대 바둑의 전설, 택이 '이창호' 이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대국이 이루어지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TV앞에 앉았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습니다. 이기고 지는 ..
2016. 2. 29.